The portrait of youngest day
정제되지 않은 유스 컬쳐의 에너지를 리얼웨이로 가져온 RSC 2023 F/W를 소개합니다. RSC가 제안하는 자유롭고 반항적인 디자인은 남들과는 다른 길일지라도 나다운 방식을 찾아가는 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가장 빛나는 순간의 초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칠해보세요.
이번 시즌 적극적으로 사용한 강렬한 크림슨 컬러는 마치 불타오르듯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줍니다. 니트와 데님, 카모플라쥬 등 다양한 소재의 믹스매치는 지루한 틀에서 벗어난 일탈을 떠올리게 합니다. 실루엣이 가진 곡선과 수직적인 라인 포인트의 대비는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담았습니다.
제일 뜨거운 순간 가장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불꽃놀이처럼, 빛나는 오늘을 만들어가는 이들을 위한 찬사를 보냅니다.
